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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 46] 세상의 모든 수퍼맨들에게 ~

[미국 일상 46] 세상의 모든 수퍼맨들에게 ~오늘은 미국의 파더스데이~ 아버지의 날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아이들이 아빠를 위해 축하 카드를 써서 주었네요. 못난 아빠이지만 이렇게 오늘을 잊지 않고 축하 카드를 써준 아이들이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그런데 카드를 보니 문구와 디자인이 제 가슴을 온통 "웅장"하게 만들어주네요. ㅎㅎ "To the world you are a dad, but to your family you are the world.""세상에는 당신이 그저 아빠일지 몰라도, 가족에게 당신은 세상의 전부입니다." "The greatest hero ever.""내게 당신은 역대 최고의 영웅이에요." 좀 부끄럽네요... 이렇게 멋진 표현들에 제가 합당한 아빠인지, 아이들에게 미..

[미국 일상 45] 보랏빛 향기를 맡으면? "화사한 행복"이 느껴진답니다.

[미국 일상 45] 보랏빛 향기를 맡으면? "화사한 행복"이 느껴진답니다. "그대 모습은 보랏빛처럼 살며시 다가왔지~ ""예쁜 두 눈엔 향기가 어려 잊을 수가 없었네~~"강수지의 "보랏빛향기"~ 무려 30여년이 넘은 옛가요인데요, 하지만 가사가 참 이쁘죠? 엘에이 지역에 살다보니... 저는 매년 초여름이 되면 이 노래가 소환되곤 합니다. 어린 시절 참 많이 흥얼거렸는데 말이죠, 이 노래가 나온 것이 아마 90년도 초반이었던 것 같습니다. 강수지의 대표곡이자 한때 많은 이들의 노래방 18번이었던 이 노래, 이 가사가 저에게 자꾸만 떠오르는 이유는?? 바로 집 바깥에 나가면 온통 길거리가 보라색!!이기 때문이죠. 해마다 4월에서 6월이 되면 엘에이 지역 곳곳은 보라색 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데요, 이것은 보..

[미국 일상 44] 경적을 울려주세요!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미국 일상 44] 경적을 울려주세요!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정말 오랜만에 미국 일상을 적네요. 2025년에는 날개가 달렸나요? 이미 6월이 되었는데 도대체 올해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도무지 감을 못잡을 정도입니다. 매일 출퇴근하는 것 외에는 딱히 큰 일이 없었는데도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고, 게다가 왜이리 분주함이 느껴지는 것인지... 나이 때문인걸까? 좀더 젊었을 때에는 한두가지에만 꽂혀서 시간을 보내도 되었다면, 이제는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그 무게가 크기에... 이것저것 신경써야할 일들도 훨씬 많아졌기 때문이겠지요. 오늘은 출근하는데 앞서가는 재미난 차를 하나 봤습니다. Just Married! 방금 결혼한 신혼부부의 자동차인지 멀리서도 보이게 뒷창문에 써놓았더라구요. 신혼이라 그런지 자동..

독서56 - 한국의 대외관계와 외교사_고대 편(2019, 동북아역사재단 한국외교사편찬위원회 편)

삼국시대 각국의 외교를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게 될 줄은 몰랐다. 본의 아니게 붙잡은 책이었고, 정말 오랜만에 외우고, 요약하고, 적어보고 의견을 말해보며 내용을 이해하고 암기하려고 애를 썼지만, 내가 많이 노력했다고 단순하게 말하기에는 이 책을 통한 독서가 깊이 있었고, 결국 내 공부에 깨달음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래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건 삼국시대로 대표되는 한국 고대국가들의 외교는 매우 역동적이고 다변적이었고, 흔히 패자로 기억하는 백제와 외세를 끌어들여 영토를 상실하게 만든 신라의 외교 또한 지능적이면서도 집요만 면이 있었다는 점이다. 책은 고대사를 연구하는 저명한 학자 별로 (아마도 세부전공 분야일 것으로 생각되는) 한 국가씩 외교사를 정리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한국 일상 31] 옛 제주의 중심지는 어디인가? - 제주목 관아 그리고 관덕정_1편

몇 년에 한 번 정도는 교육 혹은 회의라는 명목으로 제주도에 오게 됩니다. 이럴 때는... 교육내용이 직무에 딱 부합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무엇보다도 업무를 모른 척하기가 어려워서... 막 놀기가 좀 어렵습니다. 이 번 출장도 그랬습니다. 어쩌다 보니 잠시 맡은 직무 관련 교육을 오긴 했는데... 그리고 교육 수준도 나쁘지는 않았는데, 밀려있던 일을 정신없이 처리하면서 동시에 강사 분 말씀에 귀 기울이다 보니, 하루가 다 가 버리더군요.. 후다닥 저녁을 먹고... 멍하니 창가에서 바다를 바라보다가, 길을 나섰습니다. 혹시 몰라서 전에 찾아뒀던 '제주목 관아'에 가보기로 마음을 먹고 지도를 켜보니 다행히 정말 가까운 거리에 있더군요. 그리고 원래는 여섯 시에 문을 닫지만, 5~6월에는 야간개장으로..

Injury begets injury - 최장신 염어르헝, 임의해지로 한국배구와 작별

갑작스러운 염어르헝과의 작별 지난 2일 페퍼저축은행(이하 '페퍼) 팬들에게 국내최장신 염어르헝이 임의해지된 후 몽골로 돌아갔다는 또 다른 비보가 전해졌다. 염어르헝이 다친 건 처음이 아니다. 전에 거듭된 부상이 아쉬워서 포스팅을 한 번 했었는데, 그 때만해도 팀에 보탬이 안될지언정, 이렇게 팀을 떠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Injury begets injury - 염어르헝은 여전히 여자배구 미래인가? 무릎 재수술(대표 이미지 출처: 페퍼저축은행 배구단 홈페이지) 간단하게 9연패를 당하며, 현재도 엉망이며 미래도 어두운 상황인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팀(이하 '페퍼'). 생각보다 주축선수들이 어리지도george-marshall.tistory.com '다친 선수는 또 다친다'라는 스포츠 격..

영어 한국사: The early stages of Korean slavery up to the 1100s-15

In 986, the state even set the price of slaves to approximately the equivalent economic value of what a commoner would make for a hundred days of labor with female slaves estimated at a slightly higher price than their male counterparts. Such a low price indicates the small contribution that slaves made to the Korean economy during the tenth to twelfth centuries. Nevertheless, such a measure con..

영어 한국사: The early stages of Korean slavery up to the 1100s-14

Accordingly, the kings of the newly reunified state needed to free as many slaves as possible to widen the tax base and increase the pool of military recruits. It is now generally accepted that the slave population in Korea did not exceed 10 percent of the total population until the collapse of the Koryŏ Dynasty in the late fourteenth century. Aristocrats in early Koryò did own slaves, but most ..

영어 한국사: The early stages of Korean slavery up to the 1100s-13

The early Koryŏ Dynasty (918-1392) that succeeded in reunifying the Korean Peninsula through civil war actively employed policies to suppress the growth of the slave population and largely succeeded, at least until the early twelfth century. In particular, the Slave Investigation Law (nobi an gõmpōp) implemented by King Kwangjong (r. 949-975) was designed to locate and free those enslaved during..

한국배구의 천수관음이 될 것인가 - 김연경 '은퇴는 새출발'로 예능 방송 도전

은퇴해도 찾는 곳이 많은 슈퍼스타 김연경 불교에서 말하는 천수관음은 수많은 손을 가지고 있어서, 불쌍한 중생들을 동시에 여러 면에서 돌본다고 한다. 동시에 눈도 셀 수 없이 많아서 수많은 중생들을 한꺼번에 눈여겨본다고 한다. 사람들이 종교에서 진정으로 바라는 것을 너무나 잘 표현했기에 기억에 남는데.. 이제 코트를 떠난 김연경도 한국배구계에서 원하는 것을 다 하려면 천수관음 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다. 이제는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이 겹쳐서 더 그렇겠지만, 경기장에 입장하는 김연경을 향한 팬들의 수많은 손이 천수관음을 본 중생들처럼 애처로워 보인다. 그만큼 이제 월드클래스 리빙 레전드 원 프랜차이즈 슈퍼스타를 잃은 한국배구팬들의 허함은 커 보인다. 그리고 앞으로 강등 모면을 위해 사투를 벌여야 하는 국..

영어 한국사: The early stages of Korean slavery up to the 1100s-12

But slave status did not necessarily last a lifetime. Those possessed of extraordinary intellect or martial skills might expect to break free from slavery and serve in some military or administrative capacity. Think of the warring state period in early China between the seventh and third centuries BCE, or the warring state period in medieval Japan during the sixteenth century, in which one's soc..

한국배구 도전을 환영합니다 - 오드리 박(Audrey Pak) 특별귀화 추진

반가운 속보, 특별귀화에 한 걸음 다가 선 오드리 박 여자배구에 연이어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뜻밖의 베테랑 이적이 이어지면서 관심을 끌더니, 몇 달 전 KOVO 경기를 관전하면서, 배구팬의 이목을 집중시킨 오드리 박(Audrey Pak)이 특별귀화로 한국행 가닥을 잡았다는 소식이 연합뉴스를 통해 전해졌다. 배구팬에게는 정말 반가운 뉴스다. 김연경 라스트댄스에 힘입어 최근 리그 자체는 절정의 인기를 구가했지만, 대표팀 성적은 밑바닥을 전전했던 것이 사실이기에... 전력 보강이 절실함은 배구팬 누구나 알고 있었다. 세터 포지션에서도 부동의 국대 주전이라 할 선수가 딱히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안정감을 주는 선수를 찾기 힘들었다. 여자배구에 찾아온 뜻밖의 행운 - 재외동포 미 대학선수 오드리 ..

또다른 원 클럽 프랜차이즈와의 이별 - 여자배구 황연주 도로공사로 이적

이제는 코트에서 볼 수 없는 현대건설 황연주 야구 LG트윈스의 원 클럽 프랜차이즈였던 박용택이 은퇴했을 때 심정이 이랬을까? 그래도 박용택은 우승을 못했을 뿐, 팀을 위해 모든 걸 불태운 뒤, 성대한 은퇴식과 함께 은퇴했는데... 그에 비견할만한 커리어를 가진 여자배구 황연주는 예상을 깨고 이적을 택했다. 딱히, 현대건설 팬은 아니기에 충격적인 뉴스까지는 아니지만, 팬들에게는 헛헛한 심정이 꽤나 강할 듯하여, 연상을 해보았다. 그때 박용택이 팀을 떠난 후, LG팬으로서 심정이 참 헛헛했다. 그나마 박용택은 은퇴를 택했지만, 이제는 적으로서 모마의 뒤를 받치며 현대건설을 공격할 황연주를 생각하면 여전히 잘 연상이 안되고, 낯설다. 황연주, 현대건설 떠난다…새 행선지는 도로공사로 사실상 확정적V리그 여..

김희진은 기업은행 원클럽 프랜차이즈 스타로 남을 수 있을까 - 여자배구 김희진 현대건설 이적설

여자배구 대들보 김희진 김희진은 여자배구 국대의 대들보였다. 물론 비교도 안될 정도 레전드 김연경은 대표팀의 전부나 마찬가지였지만, 김희진은 외국인 몰빵이 극심한 KOVO에서 구하기 힘든 아포짓 포지션을 묵묵히 소화해 준, 든든한 선수였다. 지난 도쿄올림픽에서도 이미 망가진 무릎으로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김연경과 친구들의 뒤를 받치며 부족하나마 자기 자리를 지켜냈다. 그 후 김연경과 친구들이 모두 김희진에게 미안해할 만큼, 몸상태가 좋지 않았고, 그 후로 몇 년이 지난 지금도 건강한 모습의 김희진은 코트에서 볼 수 없었다. 이제는 볼 수 없는 화려한 기업은행 라인업, 김희진-김수지-신연경-표승주 김희진 이적설을 듣고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보니, 배구 유니폼을 입은 사진 중 이 뒷모습이 눈에 띈다. 이..

영어 한국사: The early stages of Korean slavery up to the 1100s-11

The number of slaves increased somewhat as Unified Silla began to decline around the turn of the tenth century, giving rise to roughly thirty years of war over re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Ambitious generals and semi-independent local powers began to enslave commoners in order to secure the labor force for both military and economic use necessary to As expand their powers. the civil wa..

여자배구에 찾아온 뜻밖의 행운 - 재외동포 미 대학선수 오드리 박(Audrey Pak) 한국행 가능성

김연경 이후를 걱정한다는 한국여자배구 - 그걸 이제 걱정하나? 오드리 박에 대한 궁금증에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니, 한 배구 전문 유튜버가 김연경 은퇴 이후 배구 인기 하락에 대해 배구계가 걱정하고 있고, 그에 대한 대책으로 홈그로운 제도와 재외동포 드래프트를 의논하고 있다고 한다. 일단 헛웃음이 나온다. 김연경 은퇴 후, 국제무대에서 끝이 보이지 않는 연패를 거둘 때는 위기감이 안 느껴졌었나 보지? 하긴 국가대표 관리는 또 협회 일이고 연맹 일이 아니니까.. 약간은 강 건너 불구경이었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나 같은 배구 라이트팬이 모를 많은 대비가 이루어졌을 수도 있겠지만, 글쎄 눈에 보이는 게 없으니, 팬으로서 툴툴대는 것도 무관심보다는 나으리라. 갑자기 찾아온 행운, 재외동포인 미 대학 UCLA..

간판이라도 갈면 다행 - 한국경제 기사 '학과명 '간판갈이'... 유령 AI학과 넘친다

인공지능이 이제 대세를 넘어 모든 산업과 교육, 그리고 삶의 필수가 되리라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 인류는 늘 편하고 간편한 것을 찾아 진보해 왔고, 이미 인공지능은 계산, 번역, 프로그래밍, 작문을 넘어 추론과 사고에서도 지식인을 위협하는 수준에 올라와 있음은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인공지능의 대두 과정에 미중 갈등이 겹쳐지고, 늘 고래싸움에 등 터지는 새우 신세인 한국 또한 앞으로 산업 중심이 될 인공지능에 있어서 어떤 포지션을 차지하고, 밥그릇을 지켜나갈 수 있을지... 여러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와 교육계도 이러한 우려를 모른 척하지는 않아서, 많은 지원제도가 발표되었고, 대학들도 학과 신설, 정원 증원 등을 통해 이러한 흐름에 올라타려고 애를 쓰고 있다. 관련해서 흥미로운 기사가 올라..

낭만과 현실 사이 - 여자배구 한국계 3세 라셈 귀화 가능성은?

퇴장도 극적이었던 라셈, 그만큼 극적이었던 KOVO 복귀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던 라셈의 마지막 인터뷰를 기억한다. 마지막 경기를 중계하던 캐스터조차 구단의 처사가 잘못되었다며, 라셈의 시즌 중 갑작스러운 퇴출을 맹비난할 정도로 의외의 타이밍 발표였고, 대체로 들어왔던 산타나 선수의 기량도 S급은 아니었기에 팬들은 더더욱 여러모로 한국, 그리고 한국배구에 애정을 보였던 라셈 선수를 그리워했었다. 그 후 간간이 푸에르트리코 리그 활약 소식 등 이런저런 근황이 들려왔지만, 미국에 프로리그가 신설된 데다.. KOVO 선수 선발 트렌드는 더더욱 파워형 위주로 집중되면서, 라셈이 드래프트에서 선발될 것을 기대한 팬은 별로 없었다. 하지만, 흥국의 새 감독 요시하라 도코모는 드래프트에서 의외로 간절히 한국 복귀..

일본 국대 미들블로커는 페퍼를 구할 수 있을까 - 페퍼저축은행 아시아쿼터 대체 시마무라 하루요 선발

2025 아시아쿼터 선발 - 대세는 아웃사이드히터 애초에 엉망이었던 아시아쿼터 지원자 풀에서, 일본 국가대표 출신인 시마무라 하루요가 외면받은 것은 의외였다. 페퍼 장소연 감독이야 애초에 워낙 높이를 선호하니 그렇다 치고, 우승에 기여한 피치가 있는 흥국생명도 굳이 관심 가질 이유가 없지만, 다른 팀들도 선택은 OH였다. 이제 정말 강점이라고는 구슬운 밖에 없다 싶은 장감독이지만, 올해도 역시나 그 구슬운을 제대로 써먹지 못했다. 아시아쿼터 1 픽이었던 와일러가 시즌 개막이 한참 남은 시점에서 부상 재발로 낙마한 것.... 아무리 대면 트라이아웃이 없었다 할지라도, 애초에 비치발리볼 외에 장기 프로리그 경험이 거의 없는 와일러가, 작년에 그 큰 부상을 당해 시즌아웃 당하는 걸 지켜봤으면서도, 굳이 ..

원 툴 외국인인가 포텐셜 덩어리인가? - 페퍼 배구단 외국인 새 얼굴 조 웨더링턴(Zoe Weatherington) 지명

장 감독의 장점, 꺾이지 않는 구슬 운 작년 외국인 지명도 망하고, 올해 아시아쿼터 지명도 망하고, 여러모로 선수 보는 눈이 없다는 비판을 자초하고 있지만, 그래도 확실한 장 감독의 장점 하나... 구슬 운은 좋다. 물론 꼴찌니까 1순위를 뽑을 가능성은 높지만, 그래도 아래 순위와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데... 이 번에도 2순위 구슬을 뽑아서, 팀의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사수해 냈다. 아마 장 감독은 지난 시즌을 치르면서 몇 년은 더 수명이 길어지지 않았을까? 그만큼 외국인 지명 실패 데미지는 컸고, 팀이 결국 꼴찌로 시즌을 마쳤기에, 팬들도 감독을 비난하는데 주저함이 없었다. 비시즌도 예외는 아니어서, 아시아쿼터 1순위로 의외의 와일러를 지명하더니, 그 와일러가 부상으로 낙마했다는 황당한 뉴스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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