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감김2』 제작진의 깜찍한 장난 되돌아보면『신인감독 김연경2』 제작진은 꽤 깜찍한 짓을 한 셈이다. 트라이아웃에서 이진을 탈락시키는 과정을 보여주며 세터 경쟁이 얼마나 치열했는지 한껏 부각시키면서, 세터 자리를 둘러싼 경쟁과 탈락의 아쉬움을 방송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로 만들었는데, 끝끝내 트라이아웃 결과 발표 회차에서는 일본에서 건너온 탄야마 츠바키(丹山花椿)의 선발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츠바키는 외국 국적이 참가에 장애가 되지 않았던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것으로 화면에 비춰졌고, 앳되고 귀여운 외모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지만, 무엇보다 코트에서 안정적으로 토스를 올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김연경 감독 역시 실력을 높이 평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제작진은 그가 최종적으로 선발됐는지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