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대학장에게 직접 듣는 인문학의 위기, 아니 대학의 위기 경영학자인 서울대 이유재 교수의 인문계 걱정에 이어, 서울대 인문대학장이 직접 인터뷰에서 대학 인재 유출을 걱정하는 걸 보니, 정말 인문학이 위기는 위기인 모양이다. 전에 이유재 교수도 진심 어린 우려를 표했지만, 사실 지금의 위기가 특정 학문의 위기일까. 한국 최고 명문대 학장이 논리 정연하게 '위기'라고 설명해 준 내용을 들어보면, 사실 대학 자체가 위기이고, 한국사회 전체의 위기이기도 하다. “형편 어려운 인재, 조건 좋은 해외로 떠나... 국가에도 타격”형편 어려운 인재, 조건 좋은 해외로 떠나... 국가에도 타격 안지현 서울대 인문대학장 인터뷰www.chosun.com 다시 중국, 미국과의 비교, 늘 힘겨운 한국 한반도 역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