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DAI 32. 사무실과 현장... 당신의 선택은? – 정몽구 회장의 뚝심경영 이야기 (8) 드라마 "미생"이 방영된지 벌써 10년이 지났네요. 그 당시 정말 큰 인기를 끌었었죠. 저 역시도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대리까지 해본터라 미생 방영 중에는 감정이입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시청했던 기억이 납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인물들의 캐릭터 그리고 회사 상황들도 어찌나 저의 옛 한국 직장 시절과 비슷했던지...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이 드라마를 보며 울고 웃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미생의 매 화가 재미났지만 그중에 제가 꼽는 명장면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주인공 장그래와 동기 한석율이 대회의실에서 맞붙었던 토론 배틀인데요, 그들은 "기업에서 현장근무란 무엇인가 ?" 그 정의를 두고 설전을 벌입니다. 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