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작스러운 염어르헝과의 작별 지난 2일 페퍼저축은행(이하 '페퍼) 팬들에게 국내최장신 염어르헝이 임의해지된 후 몽골로 돌아갔다는 또 다른 비보가 전해졌다. 염어르헝이 다친 건 처음이 아니다. 전에 거듭된 부상이 아쉬워서 포스팅을 한 번 했었는데, 그 때만해도 팀에 보탬이 안될지언정, 이렇게 팀을 떠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Injury begets injury - 염어르헝은 여전히 여자배구 미래인가? 무릎 재수술(대표 이미지 출처: 페퍼저축은행 배구단 홈페이지) 간단하게 9연패를 당하며, 현재도 엉망이며 미래도 어두운 상황인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팀(이하 '페퍼'). 생각보다 주축선수들이 어리지도george-marshall.tistory.com '다친 선수는 또 다친다'라는 스포츠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