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이 이제 대세를 넘어 모든 산업과 교육, 그리고 삶의 필수가 되리라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 인류는 늘 편하고 간편한 것을 찾아 진보해 왔고, 이미 인공지능은 계산, 번역, 프로그래밍, 작문을 넘어 추론과 사고에서도 지식인을 위협하는 수준에 올라와 있음은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인공지능의 대두 과정에 미중 갈등이 겹쳐지고, 늘 고래싸움에 등 터지는 새우 신세인 한국 또한 앞으로 산업 중심이 될 인공지능에 있어서 어떤 포지션을 차지하고, 밥그릇을 지켜나갈 수 있을지... 여러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와 교육계도 이러한 우려를 모른 척하지는 않아서, 많은 지원제도가 발표되었고, 대학들도 학과 신설, 정원 증원 등을 통해 이러한 흐름에 올라타려고 애를 쓰고 있다. 관련해서 흥미로운 기사가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