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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보상선수 2

잘가요 최원태 별로 고맙진 않았어요 - 삼성 4년간 70억원에 FA 최원태 영입

LG팬들에게 그다지 아쉽지 않은 최원태와의 이별 사실 올해 FA시즌이 개막할 때만 해도, 최원태 거취 결정이 이렇게 오래 걸릴지는 몰랐다. 27살 밖에 안된 선발 투수, 다양한 구종에 늘 한 선발 자리를 채워주는 투수가 원소속 구단과 이렇다 할 협상도 해보지 못하고, 12월이 한참 지나도록 FA계약을 하지 못하는 건 참 의외다. 이런 걸 보면, 역시 프로스포츠 선수 영입은 수요와 공급이다. LG는 작년 우승 시즌에도, 올해 가을야구에서 고전할 때도 최원태의 선발로서의 안정감을 거의 보지 못한 팀이다. 선발로서 10승을 팀에 안겼지만, 가을야구에서는 연달아 맥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인 최원태, 외국인 투수 에르난데스가 투혼을 보여주며, 선발 한 자리를 예약했고, 임찬규, 손주영으로 이어지는 2~3 선발도..

LG트윈스 FA로 장현식 영입 - 잘 왔어요 장현식, 잘 가요 강효종

윈나우 LG 트윈스에 꼭 필요했던 보강  벌써 보름이 넘게 지났다. 올해 KBO 기아 우승에 공신인 불펜 핵심 투수 장현식이 FA계약을 통해 LG로 이적했다.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보였고, 가을야구에서도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였기에, 괜찮은 계약이 이루어질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전액 보장을 앞세운 LG의 적극적 구애는 예상 밖이었고, 기아도 이 지점에서 물러선 듯 보인다. 결국 LG는 시즌 내내 골치를 썩였던 불펜 부족 문제 해결에 단숨에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    ‘기아 우승 공신’ 투수 장현식, 4년 52억에 LG 품으로프로야구 기아(KIA) 타이거즈의 통합우승을 이끌었던 불펜 투수 장현식이 엘지(LG) 트윈스와 계약했다. 엘지는 11일 “자유계약선수(FA) 장현식과 계약 기간 4년, 총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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