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만점자들이 모두 서울대 의대를 지망했다는 뉴스가 화제가 되었던 12월이 지나가는 요즘, 연말 시즌에 명문대 미디어학부 교수님께서 일류 의과대학의 조건을 논평하셨다. 개인적으로는 수능 만점자의 서울대 의대 행이 왜 화제가 되는지 잘 모르겠다. 너무나 당연한 사회트렌드처럼 받아들여져서... 그리고, 의대를 가기위한 상위권(고등학생 및 대학생 및 기타 등등) 수험생의 몸부림은 갈 수록 심해질 거라 본다. 이 문송한 세상, 학벌주의 사회를 만든 어른들의 잘못은 겸허히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어쨌든 일간지 오피니언으로 등장한 다소 도발적인(?) 제목에 평소 잘 안 읽는 논평을 꼼꼼히 읽게 되었다. 일류 의과대학의 조건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소위 최상위권 대학의 최종합격자 3명 중 1명이 등록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