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때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KOVO 여자부 막내팀 페퍼저축은행 배구단. 프리시즌 내내 FA영입과 보상선수 등으로 자칫 조용할 수 있는 리그에 뉴스거리를 제공하더니 최근에는 감독 변수로 또 뉴스를 만들었다. 바로 아헨 킴 감독이 돌연 사임한 것. 갖은 비난이 쏟아진 지 일주일... 안 좋은 뉴스는 좋은 뉴스로 덮으라 했던가.... 페퍼저축은행이 예상을 깨고 빠른 시간 안에 새 감독을 선임했다. 그것도 전임감독보다 커리어가 좋은 외국인 감독을!!! '아헨킴과 결별' 페퍼저축은행, '국대 지도자 15년 베테랑' 조 트린지 감독 영입 [공식발표]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아헨 킴 감독과 결별한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이 새 사령탑을 영입했다. 페퍼저축은행 mydaily.co.kr 선한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