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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감독 3

프리카노는 팀을 구원할 것인가 - KOVO 2024-25 시즌 4차전 페퍼저축은행 1:3 패배

새 외국인 프리카노는 페퍼저축은행을 구원할 수 있을까?  마치 지난 3차전처럼 2세트를 분수령으로 무난하게 패하며, 3연패를 기록하고 나니 관중석에 앉아있는 새 외국인 선수 프리카노를 더 기다리게 된다. 실망만 남기고 팀을 떠난 자비치에 비해 딱히 나을 게 없는 커리어를 생각하면, 과한 기대는 금물이지만, 어쩌겠는가... 팀에서 앞으로 플러스요인으로 기대할만한 게 새 외국인 선수 밖에 없다. 물론 KOVO리그에서 외국인의 비중이 절대적이기도 하니... 커 보이는 빈자리만큼이나 기대감도 커질 수밖에 없다.  프리카노가 단번에 팀 체질을 바꾸거나 강팀으로 발돋움하는데 앞장설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럴만한 선수였다면, 다른 구단이 놓쳤을 가능성도 낮고... 한국에 와서 큰 성공을 거둔 여자부 선수들은 대개 유럽..

고마워서 눈물이 나네 - KOVO 페퍼를 위한 아시아쿼터 선발 방식 변경

2승 19패의 압도적 꼴찌 KOVO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의 올시즌 현재 성적이다. 꼴지는 이미 확정적, 최근에는 외국인 야스민 선수도 지친 기색이 보이고, 선수들에게서 그나마 보이던 화이팅도 없어지고... 지난 1월 7일 경기에서는 오지영 선수가 결장하자, 채선아, 김해빈 선수가 프로팀 리베로가 상태팀 플로팅 서브를 두려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팀 자체가 무너졌다. ‘14연패 수렁’ 페퍼저축은행, 탈출 해법 없나?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 에이아이(AI)페퍼스가 14연패 수렁에 빠졌다. 창단 3년 차지만, 여전히 리그 하위권에 머무르며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해 팀 최다 연패(17연패) 불명예 기록을 코앞 www.hani.co.kr 페퍼의 팬으로서, 한숨이 절로 나오는 것은 당연하지만, 뭐... 하루..

뒤늦은 2023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후기 - 전혀 성장하지 않은 페퍼

출처 : 페퍼저축은행 배구단 홈페이지 이런저런 사정으로 바쁜 탓에 배구를 통 챙겨보지 못했다. 사실 애초에 외국인 선수가 출격하지 않고, 많은 선수들이 정상 컨디션이 아닌 채로 세미 토너먼트로 치러지는 컵대회에 흥미가 조금은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비시즌 동안 여러 난리(?)를 겪은 페퍼저축은행이 강해졌는지는 매우 궁금했다. 뒤늦게라도 게임을 본 팬들의 평이라도 들어볼까 싶어, 구단 인스타그램을 접속해고는 깜짝 놀랐다. 3패로 대회를 마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선수들에 대한 비판(혹은 비난)이 가득한 건.. 매우 생경한 풍경이었다. 기나긴 연패에도 늘 선수들을 응원했던 팬들이 아니었나... 무슨 일인가 싶어 3패를 기록한 세 경기 하이라이트를 찾아보았다. 이미 3연패로 대회를 마친 걸 알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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