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나우 LG 트윈스에 꼭 필요했던 보강 벌써 보름이 넘게 지났다. 올해 KBO 기아 우승에 공신인 불펜 핵심 투수 장현식이 FA계약을 통해 LG로 이적했다.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보였고, 가을야구에서도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였기에, 괜찮은 계약이 이루어질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전액 보장을 앞세운 LG의 적극적 구애는 예상 밖이었고, 기아도 이 지점에서 물러선 듯 보인다. 결국 LG는 시즌 내내 골치를 썩였던 불펜 부족 문제 해결에 단숨에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 ‘기아 우승 공신’ 투수 장현식, 4년 52억에 LG 품으로프로야구 기아(KIA) 타이거즈의 통합우승을 이끌었던 불펜 투수 장현식이 엘지(LG) 트윈스와 계약했다. 엘지는 11일 “자유계약선수(FA) 장현식과 계약 기간 4년, 총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