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상 40] 미래에서 온 외발 바이크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퇴근 길... 차가 많이 막혀서 짜증이 좀 났습니다. 차가 가다 서다, 가다 서다 하니... 매번 듣던 라디오도 이제 재미가 하나도 없네요. 햇볕은 따갑지, 배는 고프지, 얼른 집에 도착해서 시원한 탄산 한모금 마셨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은데... 이런 상황에서 여러분들은 어떻게 시간을 버티시나요? 막히는 차 안에서 시간을 잘 보내는 법! 꿀팁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ㅎㅎ 그런데 제 차 옆으로 뭔가가 씽~~하고 지나가더군요... 스쳐가는 모습이 영 봐오던 형태가 전혀 아닙니다... ?? 뭐지 이건? 외발로 달리는 오토바이? 스쿠터?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 꽤나 속도가 빨랐습니다. 차가 가다 서다 하면서 막히는 통에 다시 제 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