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시즌 첫 패배로 뉴스를 장식했던 KOVO 여자부, 이번에는 트레이드가 성사되었다. 그것도 전패로 꼴찌를 달리고 있는 페퍼저축은행(이하 '페퍼')의 오지영 리베로 영입!!!! 일단 페퍼가 국대 리베로를 영입하다니, 정말 좋은 결정이다. (물론 前 국대) 물론 수비 가능한 레프트 요원을 영입할 수 있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그게 가능했다면 FA시장에서 이고은 세터 1명 영입 후 조용히 있지는 않았겠지. 페퍼저축은행, 트레이드로 국가대표 리베로 오지영 품는다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이 국가대표 리베로 오지영(34)을 트레이드로 데려온다 www.newsis.com 수비를 보강하면서 공격도 좀 나아졌으면 하는 건, 팬인 내 바램이고.. 사실 일단 시급한 건 리시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