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DAI 20. 금융을 담당한 형제들 – 현대자동차에서 현대자동차그룹으로 (7)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어떻게 재미나게 보셨나요? 특히 축구, 탁구, 베드민턴 등의 종목에서 땀을 쥐는 명승부들이 좀 있었죠. 명승부도 좋았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종목들에서 "고령"의 국가대표들이 활약을 펼쳐 또한 화제였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게임 종목에서는 40대가 넘는 "아재" 김관우씨가 당당히 금메달을 따내서 우리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었죠. 그런데 그분보다 스무살 많은 국가대표도 있었다는 사실을 혹시 아시는지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브리지"라는 카드게임 종목 선수단에 무려 63세의 여성 선수가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런데 어딘가 단아하고 고상해보이는 이미지가... 나이가 믿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