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속보, 특별귀화에 한 걸음 다가 선 오드리 박 여자배구에 연이어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뜻밖의 베테랑 이적이 이어지면서 관심을 끌더니, 몇 달 전 KOVO 경기를 관전하면서, 배구팬의 이목을 집중시킨 오드리 박(Audrey Pak)이 특별귀화로 한국행 가닥을 잡았다는 소식이 연합뉴스를 통해 전해졌다. 배구팬에게는 정말 반가운 뉴스다. 김연경 라스트댄스에 힘입어 최근 리그 자체는 절정의 인기를 구가했지만, 대표팀 성적은 밑바닥을 전전했던 것이 사실이기에... 전력 보강이 절실함은 배구팬 누구나 알고 있었다. 세터 포지션에서도 부동의 국대 주전이라 할 선수가 딱히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안정감을 주는 선수를 찾기 힘들었다. 여자배구에 찾아온 뜻밖의 행운 - 재외동포 미 대학선수 오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