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를 향해 숨 가쁘게 달려온 KOVO 2022~2023 시즌. 시즌이 막바지로 달려가는 중 예상치 못한 흥미로운 뉴스가 터져 나왔다. 감독 경질 파문부터, 외국인 선수 마약성분 젤리 소지 등 탈이 많았던 올 시즌... 뉴스치고는 그다지 임팩트 있는 것도 아니지만, 스포츠산업을 둘러싼 제도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흥미롭기 그지없었다. 바로 한 변호사가 프로배구연맹에 에이전트제도 도입을 공식적으로 요구한 것. 배구도 에이전트제도 도입될까… 프로스포츠 중 유일하게 없어 4대 프로스포츠 중 유일하게 대리인(에이전트) 제도가 없는 배구계에 변화가 생길까.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김선웅 변호사(법무법인 지암)는 21일 한국배구연맹(KOV... news.koreadaily.com 일단 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