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흥국생명 권순찬 2

최악의 뉴스는? - 4대 프로스포츠 종목별 막장 행보

야구가 개막하고, 축구는 순위경쟁이 불타오르며, 농구는 플레이오프가 막 시작되고, 배구는 우승컵까지 한 경기만을 남겨둔 지금... 모든 구기 스포츠 팬들에게 어려운 질문 하나가 주어졌다. "어느 종목의 막장 행보가 가장 심한가?" 각각 만만치 않은 규모로 장기레이스 리그를 치르는 종목이기에 다사다난한 것은 당연하지만, 최근 각 종목에서 들려오는 뉴스는 그야말로 막장 행보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다. 어느 행보가 가장 막장에 가까운지... 살펴보기 전에 먼저 종목별 후보를 살펴보자. 그야말로 용호상박이다. 하지만, 어떤 것이든 순위를 가려야 직성이 풀리는 한국인으로서, 어떤 뉴스가 가장 충격적인지 한 번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4위 : 배구, 흥국생명 구단주 선수기용 개입 논란 흥국생명, 결국 ‘경기운영 개입’..

구단주의 지나친 배구 사랑인가? - 흥국생명 배구단 권순찬 감독 경질

모든 사람들이 덕담을 나눌만한 새해 첫 출근 날, 배구계에는 믿기 어려운 뉴스가 터졌다. 여자배구 7팀 중 2위를 달리고 있는 흥국생명 배구단이 전격적으로 감독을 경질한 것. 흥국생명 팬들 사이에서야 작전타임이 답답하다는 등의 비판이 많았지만, 어쨌든 1위 다툼을 하고 있는 팀이고... 김연경을 중심으로 분위기도 나쁘지 않게 이끌었기에 전혀 예상치 못한 행보이다. 더군다나 시즌 중에 단장과 감독을 동시에 경질하고, 이 사실을 당일날 통보하는 것 또한, 긴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선수단에게는 황당한 처사이다.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 권순찬 감독·김여일 단장 경질(종합2보)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2022-2023 V리그 정규리그 반환점을 돌자마자 권순찬 감독..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