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되기 전에도 게시판에 영입설이 돌았기에, 며칠간 기다렸던 소식이었다. 페퍼 배구단이 도로공사에서 방출된 아웃사이드히터 이예림 선수를 영입했다. 페퍼는 이고은을 흥국생명으로 보내며 샐러리캡을 비웠고, 도로공사는 강소휘를 영입하며 샐러리캡에 압박을 받았기에 성사될 수 있었던 길터주기 유형의 방출과 영입이었다. 페퍼저축은행, 리시브 능력 돋보이는 자유신분선수 OH 이예림 영입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자유신분선수인 아웃사이드 히터 이예림을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시즌 도로공사 소속으로 뛰었던 이예림은 지난 5일 방출돼 한국배구연맹(KOVO)의 자유신www.segye.com 페퍼 입장에서는 정말 필요했던 전력 보강이다. 일단 어느 정도 수비가 되는 선수는 페퍼에 꼭 필요하고, 아무리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