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DAI 28. 이렇게는 못 팔아! 품질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 – 정몽구 회장의 뚝심경영 이야기 (5) 분노한 정몽구 회장은 이렇게 외쳤습니다. “이렇게는 못 팔아 !! ” 정몽구 회장의 불호령에 오피러스의 선적은 즉시 중단되었고... 그는 미세한 소음의 원인 규명을 지시합니다. 이를 위해 구성된 프로젝트팀은 바쁘게 이 문제점을 개선해 나갑니다. 결국 오피러스의 수출 일정은 예정보다 40여 일이나 늦어졌습니다. 보통 차량 운반선 한 척에 들어가는 자동차는 6천여대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기준으로 선박의 하루 유지비용도 1억원이 훌쩍 넘어가구요. 유무형의 엄청난 손해가 예상됨에도 정몽구 회장이 결단을 내린 이유...! 그것은 바로 "품질경영" 때문이었습니다. “품질을 잃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