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DAI 25. 때로는 정반대가 옳은 길이 될 수도 ? – 정몽구 회장의 뚝심경영 이야기 (2) 지난 글에서 저는 최고 경영자들의 삶을 롤러코스터에 비유했는데요, 찾아보니 비슷하게 생각한 분들이 꽤 있네요. 샌프란시스코 팔로알토 지역을 베이스로 세계적 벤처투자업체인 "소셜캐피털"을 이끌고 있는 차마스 팔리하피티야 CEO의 발언을 공유합니다. 특히 벤처캐피털 업체들은 돈이 될만한 투자처들을 매의 눈으로 찾아 헤메는 것이 주요 업무일텐데요. 그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래와 같이 대답했습니다.“투자를 결정할 때 눈여겨보는 것 중 하나가 최고경영자(CEO)의 ‘회복력’이다. 회사를 경영하다 보면 하루는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간 기분이다가 다음날이면 낭떠러지로 떨어진 것 같은 기분에 사로잡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