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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헨 킴 2

악재는 언제까지 - 페퍼저축은행 배구단 아헨 킴 돌연 사임

KOVO 여자부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이하 '페퍼')의 아헨 킴 감독이 돌연 사임했다. 창단 첫 시즌부터 고난의 행군을 해왔던 페퍼는 이로서 구단 관련 안 좋은 뉴스의 정점을 찍게 되었다. 잠깐 떠오르는 안 좋은 뉴스만 정리를 해봐도 수두룩하다. 1. 시즌 개막 후 최다 연패 기록 : 이건 뭐 신생팀이 그럴 수 있다. 2. 학폭 이재영 선수 영입 시도 : 김형실 전 감독의 노욕이었다고 생각하자. 3. 항명 조송화 선수 영입 시도 : 세터가 워낙 없었으니, 그냥 고민만 해본 걸로 치자. 4. 오지영 선수 트레이드 출전 불가 조항 : 사실 이건 페퍼 잘못은 아니다. 5. 니아 리드 대마초 젤리 소지 : 재수가 없으려면... 이런 일도 터진다. 6. 이고은 재영입 위해, 드래프트 1R 지명권 양도 : 불운이 반..

여자배구 외국인 감독의 등장 - 그 것도 둘이나!

감독 풀이 좁게 느껴졌던, 또는 그 감독이 그 감독 같았던 여자배구계에 외국인 감독이 등장했다. 페퍼저축은행과 흥국생명이 각각 아헨 킴,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을 영입한 것! 국내 코칭스태프들에겐 위기감이 느껴질 법하지만, 대부분 팬은 이 흐름을 흥미롭게 지켜보는 듯하다. 개막 후 처참한 경기력으로 걱정을 자아냈던 페퍼저축은행도 충분히 새로운 시도를 할 만한 상황이었지만, 2위를 달리고 있는 팀의 감독을 별 이유도 없이 경질해 버리면서 혼란을 자초했던 흥국생명에게는 그간의 비난을 만회할 수 있는 훌륭한 인선이라 하겠다. 흥국생명 새 감독에 아본단자…김연경과 한 번 더 우승? ‘대행 체제’ 흥국생명이 정식 사령탑을 선임했다. 흥국생명은 19일 보도자료를 내 “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마르첼...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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