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대학신문 이른바 알고리즘의 장점이라는 것은, 검색 시에 내가 굳이 뭔가를 입력하지 않아도 내가 관심 있을만한 것을 띄워준다는 건데, 대부분 보는 것만으로도 피곤하거나, 이런 걸 왜 띄워주지.. 이런 경우가 많지만, 가끔은 나와 생각이 다른 새로운 의견을 보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이 의 기사도 어찌 추천된 걸 클릭하게 되어서, 간만에 대학 학식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기사의 논지를 짧게 정리하면 이렇다. "대학이 무슨 무료급식소입니까?" - 대학신문 두 끼를 연이어 불닭볶음면만 먹은 적이 있다. 주말이라 학내 식당은 거의 문을 닫았고 학외로 나가기는 너무 멀어서 그냥 편의점 음식으로 때운 것이었다. 아침은 굶었으니 하루 식비로 3,600원 www.sn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