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미지: 아시안게임에 7위에 멈춰있는 한국농구협회 / 출처: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 결국 선택은 안준호 감독-서동철 코치였다. 생각보다 많지 않은 지원자에, 젊은 지도자도 없었기에 경기력향상위원회가 고심한 것은 당연해 보인다. 세 후보(팀) 중 강을준 감독은 오리온 시절의 여러 좋지 않은 기억 때문에 다시 감독으로 보고 싶은 마음은 없고, 나머지 두 팀은 사실 우열을 가리는 게 의미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대동소이해 보인다. 문경은 KBL 본부장을 비롯해 현직에 있는 유능한 감독들이 냉정하게 심사했을 테고, 이제 새 출발 하는 상황. 앞으로의 대표팀 앞날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은 여느 농구팬들과 다를 것이 없다. '5시간 넘는 심사' 남자대표팀 새 감독 면접-회의가 길어진 사연 [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