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페퍼저축은행 배구단 홈페이지, 선수 소개 '니아 리드') 사실 별로 달라진게 없는 것 같다. 프로선수들이 비시즌에 펑펑 놀았을리도 없고, 신생팀 페퍼는 동기부여가 더 강할 상황이니, 시즌 준비가 소홀했을 가능성은 낮다. 물론 개막 후 4경기만 치룬 상황, 뭘 판단하기엔 이르지만... 탈꼴찌는 커녕 작년에 비해 나은 승수도 녹록치 않아 보인다. 신인드래프트와 외국인선수드래프트에서 모두 1순위를 행사하고, FA에서도 이고은 선수를 영입하고, 주장 이한비 선수는 국대 경험을 하면서 자신감을 쌓았다는데, 왜 팀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까? 1. 신인드래프트 1순위 : 염어르헝 선수 지명 모두가 예상한 지명이었고, 페퍼저축은행(이하 '페퍼') 입장에서는 만족스러웠을 것이다. 물론 염어르헝 선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