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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리베로한다혜 2

여전히 꼴찌와 2점차- KOVO 2024-25 시즌 34차전 페퍼저축은행 3:2 승리

어쨌든 소중한 승리, 이제는 11승  어쨌든 이겼다. 애초에 탱킹할 생각은 없어보였고, 장소연 감독도 끝까지 1승이라도 더 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기에 두 세트를 꿈틀도 못해보고 빼앗길 때는 열불이 났지만, 그래도 끝까지 따라붙어서 역전승을 따낸 것만은 칭찬할만하다.  특히, 홈구장이었고, 김연경 은퇴경기인 덕에 많은 관중이 들어온 경기에서 포기하지 않고 승리를 쟁취하는 모습을 보인 건 그 자체로 긍정적이다. 물론 김연경은 잠시 모습만 비췄고, 흥국생명이 최선을 다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꼴찌를 다투는 페퍼가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승리를 가져온 건 분명 의미가 있고, 선수들도 과정에서 적지 않은 걸 얻었을 것이다. 그리고 될듯될듯 계속 망해가는 느낌으로 길어졌던 연패를 끊어낸 것도 큰 ..

염어르헝이 없다 - KOVO 2024-25 시즌 28차전 페퍼저축은행 0:3 패배

벌써 세 번째 무릎부상, 염어르헝은 재기할 수 있을까 지난 페퍼저축은행(이하 '페퍼') 전에서의 패배를 철저히 복기한 걸까? 현대건설의 몸놀림은 가벼웠고, 매 세트 초반부터 앞서나가기가 너무 어렵게 느껴질 정도로 일방적으로 밀린 완패였다. 하지만, 한 세트도 따지 못하고 패한 것보다, 페퍼 팬으로서 훨씬 더 안타까운 뉴스는 셧아웃 패배보다는 '염어르헝의 부상 시즌아웃'이었다. 194cm 잠재력 보고 1순위로 뽑았는데…몽골 출신 귀화선수 13개월 만에 또 수술, 감독도 안타깝다 "[마이데일리 = 수원 이정원 기자] "마음이 아프네요." 페퍼저축은행 미들블로커 염어르헝은 194cm의 좋은 신장을 자랑한다. V-리그 여자부 국내 선수 중에서 염어르헝보다 키가 큰 선수는 없다. '배v.daum.net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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