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상 21] 별이 빛나는 새벽 운전 - 디트로이트 이야기 (3) 드디어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 가득한 2024년이 되길 바랄게요! 2023년 마셜님과 함께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남기며 한해를 보람되게 보낼 수 있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글을 남겨보겠습니다~ ㅎㅎ 저는 올해의 첫 글을 지난 회에 이어 디트로이트 이야기로 이어가보려 합니다. 지난 주말 엘에이에서는, 서쪽 지역에서 한차례 소동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즐기고 있을 저녁 무렵, 델아모 패션 쇼핑센터라는 꽤 큰 규모의 대형 쇼핑몰에 수십명의 젊은이들이 무리지어 들어와 상점가를 약탈한 것입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시간을 약속하고 갑자기 나타나 이런 일을 벌였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