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많이 화제가 되었던 음식이죠. '마라탕' 특히, 여자아이들에게는 인기가 엄청난 것 같습니다. 사실, 전 이 음식을 엄청 좋아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가끔 먹게 됩니다. 그 가끔의 첫번째 경우는 바로 야근할 때입니다. 사무실에서 먹는 컵라면 류도 지겹고, 배달 시키기도 뭔가 지쳤을 떄, 정말 사무실 가까이 있는 마라탕 집은 나쁘지 않은 선택지입니다. 사실 맛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애초에 맛집 추천 포스팅도 아니니 위치를 찍으며 상호를 밝힐 계획은 없었습니다. 솔직히 말해보자면, 메뉴를 고민할 필요도 없고, 밥도 셀프로 퍼올 수 있고... 그냥 편하게 앉아서, YTN을 보거나... 아니면 스마트폰을 보고 있으면, 먹을만한 마라탕이 나오죠. 물론 내용물은 대게 몸에 안 좋은게 잔뜩 들어있습니다만...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