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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2

몰빵배구는 가라! 완벽한 공격분배 - KOVO 2024-25 시즌 개막전 페퍼저축은행 3:0 승리

페페저축은행(이하 '페퍼')이 10월 22일 열린 KOVO 2024-25 개막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창단 4년만에 첫 개막전 승리인데다, 무려 셧아웃 승리였고, 감독으로 데뷔하는 장소연 감독의 첫 승이기도 해서 더욱 의미 깊었다. 하나 덧붙이자면, 경기를 관람하며 환하게 웃는 구단주 장매튜의 모습이 있었기에 더욱 인상적이었다. 구단주가 배구 보러 오는 게 흔한 일인지 헷갈리지만, 어쨌든 이 분의 배구 사랑 만큼은 인정해야할 것 같다.  꼴찌의 대반란! ‘박정아 5000점’ 페퍼저축은행, 도로공사 셧아웃 완파 …장소연 감독 데뷔전 승 m.sports.naver.com  기사에서는 꼴지의 대반란이라고까지 표현했지만, 흥분을 가라앉히고 생각해보면, 그저 1승일 뿐이다. 물론 페퍼가 봄배구를 바라보는 ..

[미국 일상 38] 간만에 축구 직관 @ BMO 스타디움 (4-4) - 요리스 !.. 노장은 살아있었다.

[미국 일상 38] 간만에 축구 직관 @ BMO 스타디움 (4-4) - 요리스 !.. 노장은 살아있었다.  "캡틴 프랑스" 요리스의 경력은 골키퍼 세계에서도 탑급입니다. 그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약 10년간 프랑스 국가대표팀 주장을 역임했는데요, 그의 활약에 힘입어 프랑스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우승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을 이루어냈습니다. 특히 러시아 월드컵 때는 신들린 선방으로 "올게임 무패행진"의 주역이 되었죠. 그의 마지막 월드컵인 카타르. 그는 그곳에서 프랑스 국가대표팀 사상 최다출전을 기록하며 화려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한편 요리스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튼햄에서 2015년부터 작년까지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구요. 그리고 작년 말에 LA FC로 이적하면서 또 다시 주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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