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해오늘! - 미국과 한국의 일상

[미국 일상 59]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서울 핫플레이스 VS. 엘에이의 명소를 비교한다면? (2)

꿈꾸는 차고 2025. 9. 1. 08:03
728x90
반응형

[미국 일상 59]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서울 핫플레이스 VS. 엘에이의 명소를 비교한다면? (2)

이번주에도 케이팝 데몬헌터스의 엄청난 인기는 여전히 뜨겁습니다. 제가 작성한 지난 블로그 글의 조회수도 상당히 올라갔을 뿐더러... 이번주 유튜브 쇼츠 컨텐츠들을 보면 지난 주말 미국과 캐나다에서 있었던 케데헌 싱얼롱 상영회 후기로 도배가 되어버렸습니다.

드디어 넷플릭스가 후속편에 대한 결단을 내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아닌가 합니다. 제가 볼 땐 곧 후속편 제작을 공식화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소니픽처스의 행보가 꼭 그렇습니다. 케데헌 공동 연출을 맡았던 메기 강,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과 협상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신빙성을 더하네요.



메기 강과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 [출처: 유튜브]





그러면 후속편의 배경은 과연 어디가 될까요? 매기 강 감독은 후속편에서 루미 뿐만 아니라 공동 주연인 미라와 조이에 대해서도 좀더 다루고 싶다는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반갑게도 케데헌에서 조이는 엘에이 인근의 버뱅크 시 출신으로 나옵니다. 어린시절 피부색과 언어가 다른 환경에서 성장하면서... 꿋꿋이 이겨내온 그 힘겨운 과정이 헌트릭스의 멤버가 되는데 좋은 자양분이 되었다는 식으로 언급되죠.

왜 하필이면 버뱅크 시일까요? 버뱅크는 월트 디즈니를 비롯하여 세계적인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 기업들이 많이 위치한 곳입니다. 반면 넷플릭스의 위치는 여기서 좀 떨어져 있죠. 할리우드 인근 선샛블러버드와 샌프란시스코 근처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소니 픽처스는 더 멀리 컬버시티와 플러튼에 있습니다. 저는 제작사에서 굳이 월트디즈니와 가까운 버뱅크란 도시를 선택한 이유가 너무 궁금해지는데요,



 
 

조이가 버뱅크 시내를 걷는 장면 [출처 : 넷플릭스]

 
 


그래서 저는 지난 글에 이어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후속편"의 배경이 엘에이라면? 이라는 재미난 가정 하에 케대헌에 나오는 서울 성지, 핫플레이스들을 엘에이의 명소들과 비교해보는 시간을 다시 갖도록 하겠습니다. 자~ 가보실까요?렛스기릿!!
 
 
 
 

05. 종로구 낙산공원 성곽길 VS. 마운트 할리우드 트레일 (Mount. Hollywood Trail)
 
케데헌의 주인공 진우와 루미는 서로간의 갈등을 풀기 위해 야심한 새벽에 만남을 갖습니다. 그리고는 길게 쭉 이어진 성곽길을 따라 걸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죠. 한걸음, 한걸음을 내딛으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고민과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연인의 감정을 갖게 되네요...

선남선녀인 그들이 애틋한 마음을 갖게 된 곳은 바로 서울 종로구에 있는 "낙산공원 성곽길"입니다. 이곳은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어서 야경도 너무 이쁘고, 특히나 이른 새벽 동이 트기 전엔 산책로와 성벽이 푸르스름한 보라빛으로 변하기에... 조용히 분위기 잡기에는 최고입니다.

 
 

케데헌 주인공 루미와 진우가 낙산 성곽길을 걷는 장면 [출처 : 조선일보]

 

 

두 젊은 남녀가 시내에서 벗어나 조용한 장소를 원한다면? 고백이나 데이트를 위해 누구로부터 방해받지 않고 싶다면? 이곳은 최적의 장소이지만 새벽이 좀 지나면 긴장을 좀 해야합니다. 이른 시간에 운동하러 나오는 부지런한 어른들이 있기 때문이죠. ㅎㅎ 영화 고증이 대단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비즈니스에 참 관심이 많으신 한국 어머님들의 특성을 너무나 유머러스하게 표현했습니다. 우리 주위에 말이 좀 통한다 싶으면 호구조사 부터 시작하는 어른들이 좀 있잖아요. ㅎㅎ
 



케데헌 주인공 루미와 진우가 낙산 성곽길에서 운동하는 아주머니를 만나는 장면 [출처 : 넷플릭스]

 
 


해발 125미터 높이의 낙산. 그곳의 역사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풍수지리설에 따르면 낙산은 서울의 좌청룡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반적인 형태가 낙타의 등과 닮아서 낙타산이라는 별명이 있었다고 하네요.

또한 성벽 주위로는 궁궐에 우유를 진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왕실 목장을 운영했었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한국전쟁 이후 산업화 시기에 이곳에는 시민 아파트와 주택들이 어지럽게 들어섰다고 하는데요, 2002년에 들어서면서야 깔끔한 성벽 공원으로 정비해서 다시 태어났다고 해요.
 
사실 여기는 번화가에서 외진 곳이라 외국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지역은 아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요즘엔 외국인 관광객들이 케데헌 방영 이전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무척 많아졌다고 합니다. 케데헌에서 루미와 진우가 속삭이듯 다투듯 서로에게 끌리는 상징적인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애틋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른 새벽의 한적하고 고요한 분위기가 보라색톤의 아름다운 영상미를 만들어 내는데 딱 맞아떨어진 것이죠.

 

 

낙산 성곽길에서 사진 촬영하는 외국 관광객들 [출처 : 조선일보]

 
 
 

자, 그럼 낙산 성곽길과 비슷한 명소를 엘에이서 찾아볼까요? 아쉽게도 엘에이 지역에는 "진짜 성벽"이 없다고 합니다. 이곳은 수천년부터 아메리칸 인디언 부족 외에는 살아가는 사람들이 없었기 때문에 스페인 세력들이 약 3백년 전 처음 이곳에 도시를 세울 때 딱히 성벽을 세울만한 필요성을 못느꼈던 것이죠.

그래서 문자 그대로 만약 길다란 성벽을 찾고 싶다면 비슷한 곳을 찾아가야 합니다. 굳이 성벽과 닮은 곳을 찾자면 1970년대에 조성된  "LA 만리장성" (Great Wall of Los Angeles) 이란 곳을 가볼 순 있겠습니다. 
 
이곳은 엘에이 인근의 샌 페르난도 밸리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긴 벽화 중 하나입니다. 1970년대에 유디스 바카(Judith Baca)라는 예술가가 400여명이 넘는 지역 청년 및 예술가들과 협력하여 캘리포니아의 문화와 역사를 묘사한 약  800미터 길이의 거대한 벽화를 세웠다고 합니다.
 
 

 

엘에이 만리장성 [출처 : 위키피디아]

 
 
 
 
뭔가 아트적인 낭만이 있긴 하지만, 분위기가 연인의 데이트 느낌보다는 마치 비니를 쓰고 렛쓰기릿! 힙합을 외쳐야 할 것 같은 배경입니다. 엘에이 주민들이 흔히 "벨리"로 줄여서 부르는 이곳은 한인들도 많이 살아가는 동네입니다. 서울로 치면 강북구, 은평구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내륙이라 무척 더운데다가 서울만한 크기에 끝도 없이 주거지역이 펼쳐져 있습니다. 미드 "빅뱅이론"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켈리 쿠오코가 이곳 출신이라네요.

그래서 대신에 제가 추천하는 곳은 인근에 헐리우드 사인이 위치하고 있는 "마운트 헐리우드 트레일" 입니다. 낙산 성곽길처럼 진짜 성벽은 없어도 비슷한 분위기를 낼만한 비슷한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지리적으로도 앞글에서 남산타워와 비슷하다고 제가 소개한 그리피스 천문대와 매우 가깝습니다. 엘에이 주민들이 물통 하나 들고 가벼운 마음으로 산보하듯 운동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출발하여 엘에이와 할리우드를 상징하는 "할리우드 사인" 까지 등산할 수 있는 약 2시간 정도의 하이킹 코스입니다. 
 
 

 

마운트 할리우드 트레일 코스 [출처 : The LA Couple]

 
 

 
높은 지대라 이동거리가 있긴하지만 조금만 부지런함을 떨면 아무튼 좋은 경치를 마음껏 보면서 산보나 운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곳이 매력적인 이유는 바로 할리우드 사인을 바로 뒷편에서 볼 수 있다는 것과 할리우드 사인 너머의 기가 막힌 전망입니다. 할리우드 사인이야 말로 엘에이의 대표적인 상징물이잖아요. 관광객들은 대부분 할리우드 사인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좋아하지만 그것을 뒤에서도 볼 수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를 것입니다.


 
 

할리우드 사인 [출처 : Hollywood Sign]

 
 

아직 서로의 마음을 잘 모르겠는 서먹한 사이의 여사친 남사친이 여기를 왔다고 칩시다. 한시간 넘게 천천히 걸으면서 할수 있는 일이라곤 둘만의 대화뿐이겠죠. 고도가 낮아도 여기가 산은 산이기 때문에 이따금씩 남자가 여자의 손을 붙잡아주면 훨씬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지점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지점들을 잘 활용하여 한시간여 친밀해지다가... 이 할리우드 사인 뒤에서 휴식을 취할 때 분위기를 잡아볼만 합니다. 멋진 전망을 바라보며 물도 마시고 땀을 식히며 쉬어갈 수 있는 포인트인 것이죠. 말도 오래했겠다... 땀도 흘려서 상쾌하겠다... 전망이 너무나 아름답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좀더 용기를 내도 될만한 분위기가 펼쳐집니다.

그렇다면 케데헌의 속편에서 진우와 루미가 이 할리우드 사인 위로 날아오르면 어떨까요? 에니메이션 사상 하늘 위 "3대 명장면"이 펼쳐지지 않을까 예상되는데요, 그 첫째가 디즈니의 "알라딘"에서 알라딘과 자스민공주가 아그라바 도시 위를 양탄자로 날아다니는 장면이라면, 둘째는 케데헌의 진우와 루미가 낙산 성벽에서 점프하는 장면을 꼽겠습니다. 셋째로 만약 이곳 할리우드 사인에서 진우와 루미가 Free를 듀엣으로 부르면서 날아오르게 되면... 정말 간지 + 대박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엘에이와 인근 광역 위성도시들의 사이즈가 어마어마해서 듀엣이 끝날때까지 야경을 계속 비춰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라딘에서 양탄자가 아그라바 도시와 바다를 오가는 것 처럼 엘에이 바로 옆에 바다가 있기 때문에 바다위를 나는 씬도 자연그럽게 첨가할 수 있구요.ㅎㅎ
 
 


할리우드 사인 뒤의 연인들 [출처 : The LA Couple]

 
 
 
아래의 링크로 가면 24시간 - 바로 위의 사진 장소인 헐리우드 사인 뒷편과 아름다운 엘에이 전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웹캠이 있다고 합니다. 한번 확인해보세요! 오늘도 그리고 지금 현재에도 루미와 진우처럼 많은 연인들이 여기를 지나가고 있지 않을까요?
 
 

https://www.hollywoodsign.org/webcam

Live Hollywood Sign Webcam | View It in Real Time

Watch the Hollywood Sign live from anywhere! Experience the iconic view in real-time and catch the magic moment.

www.hollywoodsign.org

 
 

 
참, 체력이 좀 어려운 분들은 등산이 힘들다고 이 명소를 벌써부터 포기하진 마시기 바랍니다.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고도 충분히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인당 160불에 말을 타고 가는 서비스도 있다고 하니깐요. 말 타고 하이킹하는 맛도 정말 일품일 것 같습니다. 
 
 

할리우드 트레일 말타기 코스 [출처 : Viator]

 
 


06. 북촌 한옥 마을 VS. 사우스 페서데나 (South Pasedena)

지붕 위에서 서로 싸우는 진우와 루미 [출처 : 넷플릭스]

 
 

 
낙산의 성벽길에 진우와 루미가 도착하기 전 그들은 한옥 지붕을 옮겨다니며 한참을 처절하게 싸웠죠. 일반 건축물이 아니라 한국 전통 한옥 위에서 벌어지는 전투씬이 정말 이채로웠습니다. 외국 시청자들은 더 그러했겠죠.

현대 최신식 건물과 마천루가 즐비한 서울의 도심속에서 한옥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는 이곳. 반전의 미학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름도 너무 이쁜 이곳은 "북촌한옥마을". 케데헌의 유행이전부터 관광명소로 이름나서 수많은 외국 돤광객들이 발걸음을 멈추지 않는 곳입니다.

북촌한옥마을의 형성에는 일제강점기 한 부자의 노력이 숨겨져 있다고 하는데요, 원래 동네 자체가 조선시대부터 고관대작들이 살아왔던 한옥촌이었으나 지금처럼 규모가 커진 것은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 부동산개발로 이름을 날린 정세권이리는 분이 이곳만큼은 외국인들이 아닌 한인들만의 지역으로 남기고 싶어서, 일부러 개량 한옥 스타일로 민간주택을 건설하여 대량으로 민간에 공급했다고 합니다.


 

북촌 한옥마을 [출처 : 페이스북]

 


그분의 전략은 그대로 들어맞았습니다. 마치 최근 서울 인근 신도시 건설에 수많은 인구가 몰려든 것처럼 당시 개량한옥은 장안의 화제요,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인기리에 분양되어 덕분에 넓은 한옥단지가 탄생했다는 것이죠. 그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고,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이죠. 저도 10년전인가 한국에 잠시 방문할때 가족과 함께 갔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한옥 카페에 앉아서 막걸리와 파전을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많이 찍었구요. 골목 사이사이로 아름다운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사진촬영에 안성맞춤인 동네죠. 10년전에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지금은 아마도 더 많겠죠. 하지만 이곳은 민간 주거지역이기도 하기 때문에 관광객의 증가에 때른 민원이 많이 제기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작년부터 오후 5시부터는 관광객들의 출입을 제한한다고 하네요. 관광객들의 소음 때문에 골이 나있는 이곳 주민들은 야심한 밤에 루미가 무기를 휘두르며 진우와 대결하는 모습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ㅎㅎ


 

북촌 한옥마을의 관광객들 [출처 : 대한경제]

 
 

 
북촌한옥마을과 비슷한 분위기의 장소를 엘에이에서 찾아라... 한번 봅시다. 엘에이 인근에서 역사적이고 클래식한 건물들을 많이 볼 수 있는 장소는 매우 다양합니다. 스페인 풍의 오래된 건물들은 엘에이 도처에 많고, 덴마크 풍의 마을을 찾자면 엘에이에서 한시간 거리 솔뱅으로 가면 됩니다. 한국식 한옥은 아니지만 베트남식 전통 건물들도 엘에이 곳곳에 있습니다.

하지만 전통적이면서 현대적이고, 뭔가 느낌이 있는 곳, 그리고 주인공들이 지붕 위를 마음껏 뛰어다닐만한 장소를 찾자면 저는 그래도 "사우스패서니다" 지역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엘에이의 북부지역에 위치한 사우스 페서데나. 유럽풍의 클래식한 건물들과 현대적인 건물들이 조화롭게 섞여 있어서 특유의 분위기 속에 거리가 매우 깔끔하고 아름답게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그냥 걸어다니면서 감상해도 힐링이 될 정도로 기분이 좋은 지역입니다. 
 
 
 

시우스 페서데나 공중뷰 [출처 : 페서데나 시]

 
 


여러분들에게는 겨울에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아래 맨 마지막 사진을 보면 산 위에 눈이 내린 배경이 참 이채롭습니다. 산의 고도가 꽤 높아서 겨울철엔 거의 항상 산에 눈이 와있습니다. 그리고 인근의 역사적인 경기장인 로즈볼과 페서데나 시 거리에서는 새해 첫날에 정말 볼만한 퍼레이드가 펼쳐지거든요. 이곳의 특산품인 아름다운 장미꽃들로 치장된 수많은 퍼레이드 카와 마차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도 기분도 아주 행복해집니다. 
 
 
 

페서데나 시의 로즈 퍼레이드 [출처 : our state magazine]

 
 
 
 
루미와 진우가 이곳을 거닐면서 퍼레이드도 감상하고 행복한 시간을 갖는 장면을 상상해봅니다. 특히 페서데나 시에는 세계적인 디자인 스쿨인 "Art Center College of Design"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케데헌이 글로벌적으로 인기를 끌게 된 배경에는  많은 등장인물들을 직접 작화하고 탄생시킨 애니메이터들의 공로도 참 크겠죠.

그 애니메이터들 중 한국 출신 인물들이 바로 이 학교 출신들이 많습니다.  한국에서 연대, 이대, 서강대 학생들이 졸업 이후에도 신촌을 생각하면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처럼, 아트센터 학생들의 본거지가 바로 이 페서데나 시이기 때문에, 만약 이곳이 후속편의 한 장소가 된다면 한국 애니메이터들은 많은 재미난 에피소드를 자신의 경험에 투영해서 영화에 집어넣을 수 있지 않을까 재미난 상상을 해봅니다. 
 
 
 

사우스 페서데나 시 모습 [출처 : patch.com]

(다음 글에 계속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