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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어르헝 4

Injury begets injury - 염어르헝은 여전히 여자배구 미래인가? 무릎 재수술

(대표 이미지 출처: 페퍼저축은행 배구단 홈페이지) 간단하게 9연패를 당하며, 현재도 엉망이며 미래도 어두운 상황인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팀(이하 '페퍼'). 생각보다 주축선수들이 어리지도 않기에, 더하여 샐러리캡도 한계치까지 왔기에... 그리고 내년 1차 지명권도 트레이드를 통해 써먹었기에... 결정적으로 이 모든 단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선수단 뎁스는 최악이기에... 팬으로서 우울하기 짝이 없는 상황인데 더 우울한 뉴스가 알려졌다. 스포키 : [단독] 페퍼저축은행 염어르헝, 무릎 수술로 시즌 아웃…또 한 번 자신과의 싸움 돌입한sporki.com 바로 그나마 팀의 미래라고 평가받았던 염어르헝 선수가 내년 1월 다시 무릎 수술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이제 정말 페퍼는 FA에 돈은 퍼붓고, 성적은 ..

아직은 언더독 - KOVO 페퍼 배구단 무적함대 흥국에 완패

(대표이미지 출처 : 페퍼저축은행 배구단 홈페이지) 10월 22일 인천에서 치러졌던 페퍼와 흥국의 1라운드 경기, 결국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페퍼의 3:0 완패로 끝났다. 오랜만에 풀타임 전부 중계를 보기도 했고... 또한, 경기의 재미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물론 승리했던 시즌 2차전보다 나아졌다고 보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정말 오래간만에 중계전체를 본 게임이니 간략하게 좋았던 점과 고쳐야 할 점이나 써보려고 한다. 좋았던 점 1. 야스민이 돌아왔다. 3세트 동안 총 28점, 공격성공률 55.8%, 범실은 4개. 2년간 최강팀 현대건설을 이끌었던 최강 OP 야스민이 돌아왔다. 2차전 승리 과정에서도 기록은 좋았지만, 현대건설 시절의 압도적인 공격력은 찾기 어려웠는데, 어제의 야스민은 달랐다. 몸이 풀..

승점자판기 페퍼저축은행 배구단 - 달라진 게 없다?

KOVO컵 여자부 일정이 끝난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사실 외국인선수도 출전하지 않고, 특히 이 번 대회는 국대선수들도 참여하지 않은 대회라 별 관심이 가지는 않았다. 아 물론 김연경 선수 출전은 엄청난 뉴스이지만, 아직 복귀직후 몸이 만들어지지 않았을 시기... 큰 활약을 기대하지는 않았기도 했다. 그래도 라이트팬이나마 팬이라고 말할 수 있는 페퍼저축은행 배구단, 한 경기를 잠시 챙겨봤었는데... 나름 선전하는구나 싶었는데, 귀신 같이 무너지면서 결국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이번대회도 어렵겠다 싶었고.. 역시나 예상대로 3연속 셧아웃패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대회결산 기사라도 나오지 않았을까 싶어서, 기사를 검색해봤더니, 생각외로 페퍼저축은행 관점에서 쓴 기사가 별로 없다. 우연히 읽게된 아래..

드디어 기회 -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의 첫번째 FA도전+염어르헝

힘겨웠지만, 의미 있는 도전이 끝났다.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의(이하 '페퍼') '21-'22시즌 도전은 신생구단으로서 분명히 의미 있었고, 앞으로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하게 하는 한 게임, 한 게임이었다. 선수단은 불과 16명, 시즌당 게임이 지나칠 정도로 많은 KOVO에서, 한 시즌을 온전히 날 수 있을까 하는 정도의 스쿼드임은 당연한 거고..... 선수단 구성 또한 안타까운 측면이 여럿 있었다. 이건 김형실 감독 이하 프런트 의중도 작용한 듯 한데.... 선수단 최고참이 불과 25살인 이한비여서, 절대적인 경험부족을 여러차례 드러냈고, 주장인 이한비 또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게임에 임해야 했다. 여자배구는 그나마 신장 영향을 덜 받는다고는 하지만,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국내 선수 중 185cm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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